드디어 정부가 오늘 오후 4시에 미국산 쇠고기 고시를 강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나라당은 오늘 정부의 쇠고기 장관고시가 적절한 시기라며 환영한다고 표명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의 조윤선 대변인은 그동안 실사단이 미국에 다녀왔고, 협상 내용도 미국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광우병 발생시 수입 중단 부칙을 마련하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반면에 이번 쇠고기관련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정수경 사무관은 28일 직원 게시판에 '장관님 쇠고기 고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고시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연맹 윤춘호 선전국장은 “미국산 쇠고기를 유통하는 화주들의 명단을 파악해 화물연대 조합원들에게 내려보낸 상태”라며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쇠고기 운송 거부에 동참토록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출하·운송 저지를 위한 세부 투쟁계획을 29일 중앙집행위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서 정치권의 통합민주당 한미 쇠고기 재협상 추진 대책위원회(위원장 최인기)는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에게 "고시가 강행될 경우에 정부에 엄청난 파장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한간에 쇠고기 장관고시가 '명박대통령이 돌아오기전에 할것이다.' '돌아온후에 할것이다.' 많은 말이 있었지만 결국은 대통령이 국내에 없는 상황에서 고시가 강행된다고 하니 각 포털의 게시판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한 이번 쇠고기 정국에 대한 정부대응관련 문건이 공개되어서 또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러한 문건이 정부 문건이라니 아주 놀라웠다.
정부의 관료들과 이명박 대통령은 대중 즉 국민이 아주 멍청해 보였나보다.
오늘 장관고시가 되면 모두 광하문으로 모이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오늘이다.
나는 정부가 국민에게 선전 포고를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한나라당은 오늘 정부의 쇠고기 장관고시가 적절한 시기라며 환영한다고 표명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의 조윤선 대변인은 그동안 실사단이 미국에 다녀왔고, 협상 내용도 미국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광우병 발생시 수입 중단 부칙을 마련하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반면에 이번 쇠고기관련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정수경 사무관은 28일 직원 게시판에 '장관님 쇠고기 고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고시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사무관은 "고시를 강행한다는 보도와 고시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과연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자괴감이 앞선다"고 밝혔다.
그는 "농식품부 통상관(민동석 농업정책관)이 합의한 한·미간 양해각서(협상 합의문)는 법적 효력이 없다"며 "장관이 고시를 하지 않으면 쇠고기 협상은 발효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얼마전 농림부의 노조위원장의 성명도 발표되었다.
또한 어제 전국공무원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장관 고시를 중단하고, 국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재협상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노총이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하역·운송을 막는 실력 저지에 들어갔다.
정부의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 고시가 발표되면 경기·인천 지역 13개 냉동창고에서 출하될 미 쇠고기 2068t의 출하를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공공운수연맹 윤춘호 선전국장은 “미국산 쇠고기를 유통하는 화주들의 명단을 파악해 화물연대 조합원들에게 내려보낸 상태”라며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쇠고기 운송 거부에 동참토록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출하·운송 저지를 위한 세부 투쟁계획을 29일 중앙집행위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서 정치권의 통합민주당 한미 쇠고기 재협상 추진 대책위원회(위원장 최인기)는 정운천 농수산식품부 장관에게 "고시가 강행될 경우에 정부에 엄청난 파장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한간에 쇠고기 장관고시가 '명박대통령이 돌아오기전에 할것이다.' '돌아온후에 할것이다.' 많은 말이 있었지만 결국은 대통령이 국내에 없는 상황에서 고시가 강행된다고 하니 각 포털의 게시판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또한 이번 쇠고기 정국에 대한 정부대응관련 문건이 공개되어서 또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러한 문건이 정부 문건이라니 아주 놀라웠다.
정부의 관료들과 이명박 대통령은 대중 즉 국민이 아주 멍청해 보였나보다.
오늘 장관고시가 되면 모두 광하문으로 모이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오늘이다.
나는 정부가 국민에게 선전 포고를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