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오몹에 올라온 Luna ごつき
님의 글입니다.
이 글을보고 하도 어의가 없어서 한자 적슴니다.
저희 어머니 여성입니다.
제 아내도 여성입니다.
제 동생도 여성입니다.
제 딸도 여성입니다.
그런데 왜 남성들이 여성부 폐지운동 설문에 저렇게 나타날까?
그점한번 제대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일부 비이성적이고 감점에 치우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정신세계를 갖고 있기에 라는 글에서 전 몹시 흥분했었습니다.
그대야 말로 타성에대해서 막연한 적대심을 가지지는 않았는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리지요...
우리나라 여성가족부의 영문이름은 무엇인지 아세요?
Ministry Gender Equality(성평등부) 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한글로는 성평등부가 아니고 왜 여성가족부 일까요?
뒤에 가족부가 붙은것도 여론에 밀려서 그리됀거 아닌가요?
이하는 여성부의 답변입니다.
▷여성부의 영문표기는 우리부의 기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여성정책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하여 Ministry Gender Equality(성평등부)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여성문제를 남성 대 여성이라는 대립적 구도가 아닌 남녀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함축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한글 명칭도 남녀평등부, 양성평등부 등이 거론됐지만 결국 아직도 ‘여성’이 차별받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기 위하여 한글명칭은 여성부로 결정하였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차별받고 있다는 말인지?
이하는 불타는 학구열님의 글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부가 해온일들이죠.
1. 여성부장관 화분구입 = 1570만원 (무슨 화분을 고려청자로 구입하냐?)
2. 여남평등상시상식 호텔에서 40억원 - 80명참석 (여남평등도 웃기지만.. 더웃긴건.. 상금합해서 40억원.. 한사람당 5000만원.. 무슨 돈쓸때없어서 뿌리고 당기냐?)
3. 군 5년발언(이건 여성부 국장이 직접 입으로 꺼낸이야기 국정감사서.. 한동안 와~일어났다 유야무야 흘러감.. 돈으로 입막음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4. 소나타, 조리퐁사건 (아니라고 하지마. 페미잡지 이프인가 뭔가하는데서 직접 이야기꺼냈잖아..ㅋㅋ 어느순간 조용해짐!!)
5. 이화여대에 수십억 장학금쾌척 (XX들.. 뭐 남여평등에 이바지한다고? 꼴페미집합소에다가 아예 황금돼지를 안기지그래?)
6. 성매매하다가 불타죽은 다방아가씨들 조사 & 보상하는데 12억 (한사람당 보상금이 2억가까이 들어갔음.. 메친.. 서해교전때 순직한 이병위로금으로 4000만원.. 성매매하다가 죽으면 나라위해 목숨바친거에 비해 4배나 많이 받음)
7. 모녀결손가정지원금 200억원 (이거.. 지원 제대로 안되었음.. 국정감사때 제출거부로 고소당함.. 막가고있음.. 여성부 왈~"쓸데 썼어요"!!)
8. 유아성폭행범 공소시효 없애기 (나쁜건 아님.. 나도 개인적으로는 찬성.. 근데.. 법무부랑 아무런 협의없이 그냥 발표! 법무부 졸 황당반응! 완전 천상천하 유아독존)
9. 여성부 직원들 회식비 및 가족 경조사비 지출 14억원 (도대체가 공과 사를 구별못함.. 경조사비지출은 더 황당! 그게 공적자금이 투입될때냐? 이것도 국정감사때 제출거부로 고소당함)
10. 직업없는 여성 교육시킨다고 70억사용 (교육수료자 중 직업 얻은 사람 2사람.. 2사람을 위해 70억사용? 머릿수당 35억원을 사용하냐? 대단하다~!! 그돈이다 우리들의 세금이란걸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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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대외적으로는 양성병등이라 하면서 안에서는 여성부라는 이름하에 그대들이 하는일들...
실제로 여성부의 정책들은 오로지 여성만을 위한 정책입니다....
그 알량한 공부원 시험 가산점까지 패지시키는 그대들의 행동에
얼마나 억울하면 여성도 군대가라 하겠습니까?
그러니깐 여성부는 군생활 5년연장을 말하더이다.
아에 군에서 팍 썩으란 말이군요......
너무들 하지 않으시오?
원래는 육군사관학교는 남자만 다녔고
국민들도 당연한걸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여성단체에서 육사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여성에게도 입학 기회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육사 측은 여성은 체력적인 문제가 따른다는 이유로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이 대답에 반발한 여성단체들이
헌법소헌을 냈습니다.
"배움의 의한 성차별"이라고 말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이를 받아들여 여성의 입학을 허용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선언 논리는
"여성들도 군인이 될 수 있다. 이것은 헙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이다. 그런데 군인을 양성하는 학교에 여성이 입학할 수 없다는 현실은 모순이다."
"더구나 군인에게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데 있어서 여성의 체력적인 문제는 하등의 차별 근거가 되지 못한다. 여성도 체력적으로 열등하지 않다."
바로 이 두가지 였습니다. 여성단체의 의견이 잘 반영됬다고 볼수 있습니다.
법 논리상으로도 전혀 오류가 없는 깔끔한 판단이었죠.
군인들로 복무하기에 여성들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이 판결은 이미
"유럽 국제 사법 재판소"를 비롯한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도 여성의 육사 입학을 인정
하면서 내세운 확실한 근거입니다.
남녀의 군 문제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점인 만큼 여성의 체력 문제에
대한 부정은 여성들이 육사에 입학 할 수 있는 가장 큰 근거가 되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몇 년 후 군가산제도가 폐지 됬습니다. (충격이죠 군가산제도^^)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군가산 제도 폐지에 (안그래도 의무때메 가는걸 점수 쥐꼴주고^^)
격분한 남성단체들이 헌법 소헌을 낸것입니다. (착한대한민국 남자들은 항의없이 갔죠)
"여자들도 군대가라"라고요
많은 여성단체들이 남녀의 성차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남성단체들의 논리는 아주 완벽햇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에서 남성들에게만 병역의 의무를 부여한 이유는 바로 체력적인 문
제 때문이었다. 그러나 불과 얼마 전에 헌법 재판소는 육사 여성 생도 입학 불허 문제
에 있어서 분명 여성 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남녀간의 체력적 차이는 존재하지 않
는다고 부정했다.
때문에 남녀의 성차가 있으니 여성의 군입대는 안된다는 여성단체와 일부 사람들의
주장은 심각한 모순이다. 육사를 통해서 장교가 될 때 에는 체력적인 문제가 없는데,
사병으로 가는건 체력이 문제된다는 말 인가? 도대체 장교는 되고 사병은 안된다는
근거가 무엇인가?
이 논리정연한 반박에 여성단체들은 할말을 잃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봐도 (우린 꼬봉짓 하라는거죠^^)
모순이니까요. 똑같은 훈련을 받는 장교와 사관인데
장교로 갈때는 체력적으로 열등하지 않다고 해놓고선
새삼스럽게 사병으로 가는 것만 체력 문제로 둘러대는건 정말 말도 안되기 때문이죠.
이에 헌법재판소는 이 문제의 대한 논의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기각한거죠.
세계 여러 나라에도 이와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다들 기각하거나 보류를 했습니다.
논리상으로는 여성들도 군대를 가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이익만 챙기고 의무는 쏙 빼먹는 여성을 실질적으로 군대에
보낼 수있을까요? 만약 군대에 보내라고 판결을 내렸다면
여성 단체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을게 분명합니다. ( 여성부 돈에 미쳐사는부에서요^^)
일부 여성들은 출산을 대체 복무라고 하는데.
출산은 선택입니다. 선택과 의무가 비교가 됩니까?
안 그래도 세계에서 애 안낳기로 유명한 대한민국입니다.(현재 대한민국 출산율은 세계에서 2위로 낮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남성분들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입니다 외국여자랑 할정도로^^)
(출산률은 무조건 여자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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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가 기획한 연말 성매매방지 캠페인(혹은 이벤트)을 두고 여성부 자체를 없애야한다느니 하는 넌센스를 부리는 네티즌들이 난 얼마 안될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미디어몹과 파란닷컴 등이 함께하는 인터넷 설문 '백플토론'에서 지나치게 비이성적으로 흥분하고 있는 네티즌들의 여론을 맞닥들이고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 여성부 폐지운동에 대한 백플토론의 설문조사 결과 © 파란닷컴
대 체 어떤 정신세계를 갖고 있기에 이런 설문결과가 나오는건지 다시한번 네티즌 '당신'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해외 유력매체의 올해의 인물 선정 취지가 이해되면서도 이러한 네티즌들의 비이성적, 아니 '비아냥적'인 괴력에 대해 공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여성부가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도 결과적으로 성과를 낸게 하나도 없다는 지적도 여성부 폐지운동을 벌이는 진영(?)의 논리적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 당신'은 생각해본적 있는가? 그 여성부 예산 지출의 적지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당신'같은 여성에 대한, 아니 '타성'에 대한 몰이해와 '자성'에 대한 근거없는 자존감으로 똘똘뭉친 자들에 대한 캠페인 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감 히 '낭비'라는 표현을 썼다고 뭐라할 사람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들 중에 참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쏟아부어도 '생각의 1mm'도 바뀌지 않는 당신들을 설득하기 위해 그간 들인 여성부의 노력은 예산낭비를 뛰어넘어 국력소모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 것이다.
오죽하면 당신들이 봐도 어이없어하는 그런 속물적인 캠페인을 벌였겠는가? 점잖빼고 않아서 "성매매는 옳지 않아~!"를 아무리 외쳐도 대답없는 당신들에 대한 최후의 발악정도로 이해해도 그리 틀리지 않다는게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내가 내린 결론이다.
△ 여성부 폐지운동에 이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 여성민우회의 '호락호락 캠페인' © 여성민우회
이러한 여성부 폐지운동에 이어 이번에는 대표적 여성운동단체라 할 수 있는 '여성민우회(이하 민우회)'가 네티즌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네티즌들의 비난의 표적이 된 것은 민우회가 2007년 새해 들어 야심차게 준비한 '호락호락 캠페인'으로, 가족 간에 쓰는 호칭 중 여성 스스로 여성에 대해 쓰는 여성비하적인 호칭을 양성평등적인 호칭으로 바꾸자는 것이 캠페인의 대략적인 내용이다.
예 를 들어 시어머니가 아들의 부인을 부를 때 쓰는 말인 '며느리'의 경우, 그 어원인 '며늘'이라는 말의 뜻이 '~에 붙어 기생한다'는 뜻으로 '내 아들에 붙어 더부살이로 기생하는 존재'란 뜻이 담겨 여성비하적 표현이라는 것이다. 이밖에도 '올케'는 '오라비의 겨집(계집의 옛말)'이라는 뜻이 담겨 '여필종부' 문화를 반영한 여성비하적 호칭에 속한다는 것이 민우회의 주장이다.
이러한 민우회의 '호락호락 캠페인'에 대해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새롭다 못해 신선하기까지 하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제는 남성이 역으로 차별받는 시대인가?"라는 정도의 한탄은 기본이고, "가족의 근간, 이 사회를 지탱하는 도덕적 근간을 송두리째 흔드는 반사회적 캠페인"이라고 한탄하는 자들까지 난무한다.
오버도 이 정도면 '슈퍼울트라헤비급'이다.
이 캠페인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주장대로 그간 사회적으로 통용되온 호칭들을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바꿔야하는가 하는 질문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캠페인에 대해 "사회의 근간을 흔든다"느니, "양놈들처럼 애어른 할 것 없이 반말짓거리 하자는 거냐?"느니 하는 것은 넌센스를 뛰어넘어 존재하는 그 어떠한 무엇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누구 말대로 '대한민국 자체가 남성가족부'라고 한탄만 할 수는 없어 이 글을 쓴다.
이 글을보고 하도 어의가 없어서 한자 적슴니다.
저희 어머니 여성입니다.
제 아내도 여성입니다.
제 동생도 여성입니다.
제 딸도 여성입니다.
그런데 왜 남성들이 여성부 폐지운동 설문에 저렇게 나타날까?
그점한번 제대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일부 비이성적이고 감점에 치우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정신세계를 갖고 있기에 라는 글에서 전 몹시 흥분했었습니다.
그대야 말로 타성에대해서 막연한 적대심을 가지지는 않았는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리지요...
우리나라 여성가족부의 영문이름은 무엇인지 아세요?
Ministry Gender Equality(성평등부) 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한글로는 성평등부가 아니고 왜 여성가족부 일까요?
뒤에 가족부가 붙은것도 여론에 밀려서 그리됀거 아닌가요?
이하는 여성부의 답변입니다.
▷여성부의 영문표기는 우리부의 기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여성정책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하여 Ministry Gender Equality(성평등부)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여성문제를 남성 대 여성이라는 대립적 구도가 아닌 남녀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함축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한글 명칭도 남녀평등부, 양성평등부 등이 거론됐지만 결국 아직도 ‘여성’이 차별받고 있는 현실을 강조하기 위하여 한글명칭은 여성부로 결정하였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차별받고 있다는 말인지?
이하는 불타는 학구열님의 글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부가 해온일들이죠.
1. 여성부장관 화분구입 = 1570만원 (무슨 화분을 고려청자로 구입하냐?)
2. 여남평등상시상식 호텔에서 40억원 - 80명참석 (여남평등도 웃기지만.. 더웃긴건.. 상금합해서 40억원.. 한사람당 5000만원.. 무슨 돈쓸때없어서 뿌리고 당기냐?)
3. 군 5년발언(이건 여성부 국장이 직접 입으로 꺼낸이야기 국정감사서.. 한동안 와~일어났다 유야무야 흘러감.. 돈으로 입막음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4. 소나타, 조리퐁사건 (아니라고 하지마. 페미잡지 이프인가 뭔가하는데서 직접 이야기꺼냈잖아..ㅋㅋ 어느순간 조용해짐!!)
5. 이화여대에 수십억 장학금쾌척 (XX들.. 뭐 남여평등에 이바지한다고? 꼴페미집합소에다가 아예 황금돼지를 안기지그래?)
6. 성매매하다가 불타죽은 다방아가씨들 조사 & 보상하는데 12억 (한사람당 보상금이 2억가까이 들어갔음.. 메친.. 서해교전때 순직한 이병위로금으로 4000만원.. 성매매하다가 죽으면 나라위해 목숨바친거에 비해 4배나 많이 받음)
7. 모녀결손가정지원금 200억원 (이거.. 지원 제대로 안되었음.. 국정감사때 제출거부로 고소당함.. 막가고있음.. 여성부 왈~"쓸데 썼어요"!!)
8. 유아성폭행범 공소시효 없애기 (나쁜건 아님.. 나도 개인적으로는 찬성.. 근데.. 법무부랑 아무런 협의없이 그냥 발표! 법무부 졸 황당반응! 완전 천상천하 유아독존)
9. 여성부 직원들 회식비 및 가족 경조사비 지출 14억원 (도대체가 공과 사를 구별못함.. 경조사비지출은 더 황당! 그게 공적자금이 투입될때냐? 이것도 국정감사때 제출거부로 고소당함)
10. 직업없는 여성 교육시킨다고 70억사용 (교육수료자 중 직업 얻은 사람 2사람.. 2사람을 위해 70억사용? 머릿수당 35억원을 사용하냐? 대단하다~!! 그돈이다 우리들의 세금이란걸 생각해야죠.
여성분들 대외적으로는 양성병등이라 하면서 안에서는 여성부라는 이름하에 그대들이 하는일들...
실제로 여성부의 정책들은 오로지 여성만을 위한 정책입니다....
그 알량한 공부원 시험 가산점까지 패지시키는 그대들의 행동에
얼마나 억울하면 여성도 군대가라 하겠습니까?
그러니깐 여성부는 군생활 5년연장을 말하더이다.
아에 군에서 팍 썩으란 말이군요......
너무들 하지 않으시오?
원래는 육군사관학교는 남자만 다녔고
국민들도 당연한걸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여성단체에서 육사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여성에게도 입학 기회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육사 측은 여성은 체력적인 문제가 따른다는 이유로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이 대답에 반발한 여성단체들이
헌법소헌을 냈습니다.
"배움의 의한 성차별"이라고 말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이를 받아들여 여성의 입학을 허용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선언 논리는
"여성들도 군인이 될 수 있다. 이것은 헙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이다. 그런데 군인을 양성하는 학교에 여성이 입학할 수 없다는 현실은 모순이다."
"더구나 군인에게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데 있어서 여성의 체력적인 문제는 하등의 차별 근거가 되지 못한다. 여성도 체력적으로 열등하지 않다."
바로 이 두가지 였습니다. 여성단체의 의견이 잘 반영됬다고 볼수 있습니다.
법 논리상으로도 전혀 오류가 없는 깔끔한 판단이었죠.
군인들로 복무하기에 여성들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이 판결은 이미
"유럽 국제 사법 재판소"를 비롯한 해외의 여러 나라에서도 여성의 육사 입학을 인정
하면서 내세운 확실한 근거입니다.
남녀의 군 문제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점인 만큼 여성의 체력 문제에
대한 부정은 여성들이 육사에 입학 할 수 있는 가장 큰 근거가 되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몇 년 후 군가산제도가 폐지 됬습니다. (충격이죠 군가산제도^^)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군가산 제도 폐지에 (안그래도 의무때메 가는걸 점수 쥐꼴주고^^)
격분한 남성단체들이 헌법 소헌을 낸것입니다. (착한대한민국 남자들은 항의없이 갔죠)
"여자들도 군대가라"라고요
많은 여성단체들이 남녀의 성차를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남성단체들의 논리는 아주 완벽햇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에서 남성들에게만 병역의 의무를 부여한 이유는 바로 체력적인 문
제 때문이었다. 그러나 불과 얼마 전에 헌법 재판소는 육사 여성 생도 입학 불허 문제
에 있어서 분명 여성 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남녀간의 체력적 차이는 존재하지 않
는다고 부정했다.
때문에 남녀의 성차가 있으니 여성의 군입대는 안된다는 여성단체와 일부 사람들의
주장은 심각한 모순이다. 육사를 통해서 장교가 될 때 에는 체력적인 문제가 없는데,
사병으로 가는건 체력이 문제된다는 말 인가? 도대체 장교는 되고 사병은 안된다는
근거가 무엇인가?
이 논리정연한 반박에 여성단체들은 할말을 잃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봐도 (우린 꼬봉짓 하라는거죠^^)
모순이니까요. 똑같은 훈련을 받는 장교와 사관인데
장교로 갈때는 체력적으로 열등하지 않다고 해놓고선
새삼스럽게 사병으로 가는 것만 체력 문제로 둘러대는건 정말 말도 안되기 때문이죠.
이에 헌법재판소는 이 문제의 대한 논의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기각한거죠.
세계 여러 나라에도 이와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다들 기각하거나 보류를 했습니다.
논리상으로는 여성들도 군대를 가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이익만 챙기고 의무는 쏙 빼먹는 여성을 실질적으로 군대에
보낼 수있을까요? 만약 군대에 보내라고 판결을 내렸다면
여성 단체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을게 분명합니다. ( 여성부 돈에 미쳐사는부에서요^^)
일부 여성들은 출산을 대체 복무라고 하는데.
출산은 선택입니다. 선택과 의무가 비교가 됩니까?
안 그래도 세계에서 애 안낳기로 유명한 대한민국입니다.(현재 대한민국 출산율은 세계에서 2위로 낮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남성분들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입니다 외국여자랑 할정도로^^)
(출산률은 무조건 여자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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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성부)가 기획한 연말 성매매방지 캠페인(혹은 이벤트)을 두고 여성부 자체를 없애야한다느니 하는 넌센스를 부리는 네티즌들이 난 얼마 안될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미디어몹과 파란닷컴 등이 함께하는 인터넷 설문 '백플토론'에서 지나치게 비이성적으로 흥분하고 있는 네티즌들의 여론을 맞닥들이고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 여성부 폐지운동에 대한 백플토론의 설문조사 결과 © 파란닷컴
대 체 어떤 정신세계를 갖고 있기에 이런 설문결과가 나오는건지 다시한번 네티즌 '당신'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해외 유력매체의 올해의 인물 선정 취지가 이해되면서도 이러한 네티즌들의 비이성적, 아니 '비아냥적'인 괴력에 대해 공포스럽지 않을 수 없다.
여성부가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도 결과적으로 성과를 낸게 하나도 없다는 지적도 여성부 폐지운동을 벌이는 진영(?)의 논리적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 당신'은 생각해본적 있는가? 그 여성부 예산 지출의 적지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당신'같은 여성에 대한, 아니 '타성'에 대한 몰이해와 '자성'에 대한 근거없는 자존감으로 똘똘뭉친 자들에 대한 캠페인 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감 히 '낭비'라는 표현을 썼다고 뭐라할 사람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들 중에 참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쏟아부어도 '생각의 1mm'도 바뀌지 않는 당신들을 설득하기 위해 그간 들인 여성부의 노력은 예산낭비를 뛰어넘어 국력소모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 것이다.
오죽하면 당신들이 봐도 어이없어하는 그런 속물적인 캠페인을 벌였겠는가? 점잖빼고 않아서 "성매매는 옳지 않아~!"를 아무리 외쳐도 대답없는 당신들에 대한 최후의 발악정도로 이해해도 그리 틀리지 않다는게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내가 내린 결론이다.
△ 여성부 폐지운동에 이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 여성민우회의 '호락호락 캠페인' © 여성민우회
이러한 여성부 폐지운동에 이어 이번에는 대표적 여성운동단체라 할 수 있는 '여성민우회(이하 민우회)'가 네티즌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네티즌들의 비난의 표적이 된 것은 민우회가 2007년 새해 들어 야심차게 준비한 '호락호락 캠페인'으로, 가족 간에 쓰는 호칭 중 여성 스스로 여성에 대해 쓰는 여성비하적인 호칭을 양성평등적인 호칭으로 바꾸자는 것이 캠페인의 대략적인 내용이다.
예 를 들어 시어머니가 아들의 부인을 부를 때 쓰는 말인 '며느리'의 경우, 그 어원인 '며늘'이라는 말의 뜻이 '~에 붙어 기생한다'는 뜻으로 '내 아들에 붙어 더부살이로 기생하는 존재'란 뜻이 담겨 여성비하적 표현이라는 것이다. 이밖에도 '올케'는 '오라비의 겨집(계집의 옛말)'이라는 뜻이 담겨 '여필종부' 문화를 반영한 여성비하적 호칭에 속한다는 것이 민우회의 주장이다.
이러한 민우회의 '호락호락 캠페인'에 대해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새롭다 못해 신선하기까지 하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제는 남성이 역으로 차별받는 시대인가?"라는 정도의 한탄은 기본이고, "가족의 근간, 이 사회를 지탱하는 도덕적 근간을 송두리째 흔드는 반사회적 캠페인"이라고 한탄하는 자들까지 난무한다.
오버도 이 정도면 '슈퍼울트라헤비급'이다.
이 캠페인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의 주장대로 그간 사회적으로 통용되온 호칭들을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바꿔야하는가 하는 질문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캠페인에 대해 "사회의 근간을 흔든다"느니, "양놈들처럼 애어른 할 것 없이 반말짓거리 하자는 거냐?"느니 하는 것은 넌센스를 뛰어넘어 존재하는 그 어떠한 무엇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누구 말대로 '대한민국 자체가 남성가족부'라고 한탄만 할 수는 없어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