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숭례문 화재 방화범이 전격 구속되었다고 한다.
토지보상에 대한 악감정과 여러가지 문제로 숭례문에 불을 질렀으며 죄를 시인하면서 저렇게 숭례문이 다 타버릴줄은 몰랐다고 하였다고한다.
["놀러 나왔다가 지나보니까 올라가기가 좋아서 여기가 가능하지 않나... 이렇게 다 탈줄은 몰랐습니다."]
생각없이 저질렀던 그의 행동으로 우리의 소중한 국보 1호가 영원히 망실되었다.
이번사건은 오래전부터 뿌리박힌 안전불감증과 안이한 상황대처와 말뿐인 행정 그리고 탁상공론, 이번사건은 이미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예견되어왔던 사건임이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5년 4월경에 경기도에 아주 큰불이 났었다. 이때 우리나라의 천년 사찰이었던 낙산사가 산불에 전소되는 사건이 있었다.
아마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사건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이사건이후 화재로 소실된 낙산사 복구대책에 정부가 93억원을 쏟아부었지만 정작 화재 복구대책반에 화재전문가가 없어 화재 재발과 문화재 소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다. 더구나 전남 화순 쌍봉사 대웅전(보루 163호), 강원도 양양 낙산사 동종(보물 479호), 경기 수원 화성(사적 3호) 서장대 등 각종 문화재가 매년 화재로 소실되어가고 있지만 정작 주무부서인 문화재청은 화재 방지를 위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문화일보 2008년 1월 16일 기사내용]
이러던중 2월 구정연후의 마지막날 저녁 국보1호인 숭례문에 화마가 덥치고 말았다.
법을 보면은 문화재 보호법 88조 ‘화재 예방 등 법률’에 따르면 문화재 화재예방 및 진화를 위한 구체적 기준을 대통령령에 위임하고 있으나 시행령에는 아무런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현행법상 문화재에 소화시설이나 경보설비 등이 없어도 불법이 아닌 셈이다.[문화일보 2008년 1월 16일 기사내용]
더군다나 낙산사 사건후 여러 문화제 관련 법안이 20개 이상이 나왔지만 국회의원의 안이한 국회운영으로 사라지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평소 문화재의 화재 등 재난을 관리하는 문화재청 문화재안전과 역시 화재전문가가 없어 전기, 건축 기술자가 소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대형 화재였던 낙산사 화재 이후 3년 동안 문화재청이 내놓은 화재방호 연구보고서는 지난 2006년 단 한 건뿐이었다. 문화재청은 이 보고서를 토대로 2007년부터 낙산사와 해인사, 봉정사, 무위사 등 4개 사찰에 대한 재난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했지만 공청회 등 외부 검증 없이 진행돼 밀실행정 논란마저 일고 있다.[문화일보 2008년 1월 16일 기사내용]
이때 문화재청 관계자는 “낙산사 건물과 동종을 복원하는 데 화재전문가는 필요가 없고 소방시설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고 있다”면서도 “문화재안전과가 생긴지 1년밖에 안 돼 기술직이 소방업무를 보고 있지만 조만간 소방전문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문화일보 2008년 1월 16일 기사내용]
문화재청의 문화재 화재와 소방에대한 생각이 어느정도 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더 황당한 것은 낙산사 복원당시 동종에 유흥준 문화제청장의 이름을 새겨넣기도 했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무원들이 하는일이 저렇다.(세금 정말 아깝다.)
더욱이 더 황당한 것은 이명박 당선자는 자신에게도 이번화제사건에 관해서 책임이 있음을 알면서도 숭례문 복원사업에 국민모급을 추친하겠다고 하여서 많은 논란이 되었다.(저런사람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라니 정말 살기 싫다.)
이제는 어이상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높은 곳에 있는 분들 정신 똑바로 차렸으면 좋겠다.
앞으로 숭례문을 복원하는데 얼마의 자금과 시간이 소요될지 가늠할수 없다고 한다.
긴시간동안 최대한 옛모습을 찾아갔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간직해본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2003년에 있었던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생각없이 행해지는 묻지마사건 이제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토지보상에 대한 악감정과 여러가지 문제로 숭례문에 불을 질렀으며 죄를 시인하면서 저렇게 숭례문이 다 타버릴줄은 몰랐다고 하였다고한다.
["놀러 나왔다가 지나보니까 올라가기가 좋아서 여기가 가능하지 않나... 이렇게 다 탈줄은 몰랐습니다."]
생각없이 저질렀던 그의 행동으로 우리의 소중한 국보 1호가 영원히 망실되었다.
이번사건은 오래전부터 뿌리박힌 안전불감증과 안이한 상황대처와 말뿐인 행정 그리고 탁상공론, 이번사건은 이미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예견되어왔던 사건임이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5년 4월경에 경기도에 아주 큰불이 났었다. 이때 우리나라의 천년 사찰이었던 낙산사가 산불에 전소되는 사건이 있었다.
아마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사건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이사건이후 화재로 소실된 낙산사 복구대책에 정부가 93억원을 쏟아부었지만 정작 화재 복구대책반에 화재전문가가 없어 화재 재발과 문화재 소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다. 더구나 전남 화순 쌍봉사 대웅전(보루 163호), 강원도 양양 낙산사 동종(보물 479호), 경기 수원 화성(사적 3호) 서장대 등 각종 문화재가 매년 화재로 소실되어가고 있지만 정작 주무부서인 문화재청은 화재 방지를 위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문화일보 2008년 1월 16일 기사내용]
이러던중 2월 구정연후의 마지막날 저녁 국보1호인 숭례문에 화마가 덥치고 말았다.
법을 보면은 문화재 보호법 88조 ‘화재 예방 등 법률’에 따르면 문화재 화재예방 및 진화를 위한 구체적 기준을 대통령령에 위임하고 있으나 시행령에는 아무런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현행법상 문화재에 소화시설이나 경보설비 등이 없어도 불법이 아닌 셈이다.[문화일보 2008년 1월 16일 기사내용]
더군다나 낙산사 사건후 여러 문화제 관련 법안이 20개 이상이 나왔지만 국회의원의 안이한 국회운영으로 사라지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평소 문화재의 화재 등 재난을 관리하는 문화재청 문화재안전과 역시 화재전문가가 없어 전기, 건축 기술자가 소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대형 화재였던 낙산사 화재 이후 3년 동안 문화재청이 내놓은 화재방호 연구보고서는 지난 2006년 단 한 건뿐이었다. 문화재청은 이 보고서를 토대로 2007년부터 낙산사와 해인사, 봉정사, 무위사 등 4개 사찰에 대한 재난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했지만 공청회 등 외부 검증 없이 진행돼 밀실행정 논란마저 일고 있다.[문화일보 2008년 1월 16일 기사내용]
이때 문화재청 관계자는 “낙산사 건물과 동종을 복원하는 데 화재전문가는 필요가 없고 소방시설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고 있다”면서도 “문화재안전과가 생긴지 1년밖에 안 돼 기술직이 소방업무를 보고 있지만 조만간 소방전문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문화일보 2008년 1월 16일 기사내용]
문화재청의 문화재 화재와 소방에대한 생각이 어느정도 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더 황당한 것은 낙산사 복원당시 동종에 유흥준 문화제청장의 이름을 새겨넣기도 했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무원들이 하는일이 저렇다.(세금 정말 아깝다.)
더욱이 더 황당한 것은 이명박 당선자는 자신에게도 이번화제사건에 관해서 책임이 있음을 알면서도 숭례문 복원사업에 국민모급을 추친하겠다고 하여서 많은 논란이 되었다.(저런사람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라니 정말 살기 싫다.)
이제는 어이상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높은 곳에 있는 분들 정신 똑바로 차렸으면 좋겠다.
앞으로 숭례문을 복원하는데 얼마의 자금과 시간이 소요될지 가늠할수 없다고 한다.
긴시간동안 최대한 옛모습을 찾아갔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간직해본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2003년에 있었던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생각없이 행해지는 묻지마사건 이제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