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래전 부터 친하게 지내온 미국인 친구에게서 메일을 한통 받았다.
그 친구의 할아버지께서 얼마전 한국전쟁 참전용사로서 한국을 방문 했었다고 한다.
6.25기념식때 참석하셨을때 기념식에 참석했던 보수 인사들이 하는 연설을 듣고 아주 많이 놀랐다고 한다. 21세기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냉전시대에 걸맞는 이념전쟁을 하고 있더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서는 그날 행사에 참석해서 자신이 이용당한거 같아서 상당히 불쾌했다고 하더란다.
이런 이야기를 전화와 메일로 받으면서 상당히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또 그분께서 하시던 말씀이 한국이 미국의 하나의 식민지화 되어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
나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나는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말았지만 한편으로는 아주 쓰린 마음을 느꼈다.
오직 강대국에 빌붙어서 한나라로서 마땅히 해야할 말 조차 못하고 있는 이나라에 산다는게 세삼 아주 부끄러웠다.
그리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다른 외국인이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서 어떠한 생각을 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국민의 목소리는 자신의집에서 기르는 개가 짓는 소리처럼 그냥 무시하거나 씨끄러우면 폭력을 사용해서 입을 막아버리는 또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한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이나라의 권력자들을 보며서 또한 일부 보수권력자들의 시대에 맞지않는 이념대립을 국민의 건강권과 연결 시키는 것을 보면서 과연 내가 이나라에서 어떠한 존재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과연 이나라가 이명박의 나라일까? 아니면 국민의 나라일까?
과연 이나라가 일부 권력자들만의 나라일까? 아니면 국민을 위한 나라일까?
아 부끄럽다. 내 자신이 부끄럽다.
그 친구의 할아버지께서 얼마전 한국전쟁 참전용사로서 한국을 방문 했었다고 한다.
6.25기념식때 참석하셨을때 기념식에 참석했던 보수 인사들이 하는 연설을 듣고 아주 많이 놀랐다고 한다. 21세기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냉전시대에 걸맞는 이념전쟁을 하고 있더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서는 그날 행사에 참석해서 자신이 이용당한거 같아서 상당히 불쾌했다고 하더란다.
이런 이야기를 전화와 메일로 받으면서 상당히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또 그분께서 하시던 말씀이 한국이 미국의 하나의 식민지화 되어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
나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나는 아무말도 하지못하고 말았지만 한편으로는 아주 쓰린 마음을 느꼈다.
오직 강대국에 빌붙어서 한나라로서 마땅히 해야할 말 조차 못하고 있는 이나라에 산다는게 세삼 아주 부끄러웠다.
그리고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다른 외국인이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서 어떠한 생각을 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국민의 목소리는 자신의집에서 기르는 개가 짓는 소리처럼 그냥 무시하거나 씨끄러우면 폭력을 사용해서 입을 막아버리는 또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한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이나라의 권력자들을 보며서 또한 일부 보수권력자들의 시대에 맞지않는 이념대립을 국민의 건강권과 연결 시키는 것을 보면서 과연 내가 이나라에서 어떠한 존재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과연 이나라가 이명박의 나라일까? 아니면 국민의 나라일까?
과연 이나라가 일부 권력자들만의 나라일까? 아니면 국민을 위한 나라일까?
아 부끄럽다. 내 자신이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