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NS1000" 프로잭트 과연 성공할까?
KT가 실버, 아동, 저소득층 등을 위해 저렴한 이동통신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초저가 단말기 ‘국민폰’을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국민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T는 국민폰에 대해 10만원대의 초저가의 가격에 영상통화까지 가능한 3세대(G)단말기와 기본요금 9000원대의 통화요금이 최대 20%까지 확인되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KT의 자회사인 KTF가 아닌 KT에서 판매한다는것에 성공가능성이 적다는 의견이 많다. 기존 이동통신서비스 및 제조업체들이 국민폰 프로젝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국내 이동통신시장 환경상 가격 단가를 맞추기 쉽지 않을 뿐아니라 과연 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얼마나 되겠냐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3G폰을 10만원대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통화기능과 문자메시지(SMS) 기능 정도의 구현만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실상 웬만한 2G단말기보다도 못한 제품이 될수 밖에는 없다는 설명이다. 물론 이 가격이면 위피 탑재가 불가능해, 무선 인터넷은 당연히 구현하기 힘들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기존 메이저 제조업체들과도 의사 타진을 하겠지만 유선전화인 안폰(Ann)과 같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제품을 조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비슷한 예로 LGT는 중소기업인 세진전자와 합작하여 저소득층이나 노인, 주부 등 값비싼 휴대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상대로 음성통화와 SMS기능만 가능한 ‘NS1000’ 모델을 선보인바 있다.
이 휴대폰의 시판가는 9만 9000원. 초저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5만대정도에 그쳤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틈새 시장 공략 차원에서 초저가 단말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사실 판매실적이 저조해 일찌감치 단종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국민폰에 대해서는 기존의 고가의 핸드폰 단말기를 견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폰이라는 점에서 많이 반기는 입장이다.
[PS, LGT 의 NS1000은 예전 수능부정에 사용되어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KT가 실버, 아동, 저소득층 등을 위해 저렴한 이동통신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초저가 단말기 ‘국민폰’을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국민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T는 국민폰에 대해 10만원대의 초저가의 가격에 영상통화까지 가능한 3세대(G)단말기와 기본요금 9000원대의 통화요금이 최대 20%까지 확인되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KT의 자회사인 KTF가 아닌 KT에서 판매한다는것에 성공가능성이 적다는 의견이 많다. 기존 이동통신서비스 및 제조업체들이 국민폰 프로젝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국내 이동통신시장 환경상 가격 단가를 맞추기 쉽지 않을 뿐아니라 과연 이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얼마나 되겠냐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3G폰을 10만원대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통화기능과 문자메시지(SMS) 기능 정도의 구현만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실상 웬만한 2G단말기보다도 못한 제품이 될수 밖에는 없다는 설명이다. 물론 이 가격이면 위피 탑재가 불가능해, 무선 인터넷은 당연히 구현하기 힘들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기존 메이저 제조업체들과도 의사 타진을 하겠지만 유선전화인 안폰(Ann)과 같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제품을 조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비슷한 예로 LGT는 중소기업인 세진전자와 합작하여 저소득층이나 노인, 주부 등 값비싼 휴대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상대로 음성통화와 SMS기능만 가능한 ‘NS1000’ 모델을 선보인바 있다.
이 휴대폰의 시판가는 9만 9000원. 초저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5만대정도에 그쳤다. LG텔레콤 관계자는 “틈새 시장 공략 차원에서 초저가 단말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사실 판매실적이 저조해 일찌감치 단종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국민폰에 대해서는 기존의 고가의 핸드폰 단말기를 견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폰이라는 점에서 많이 반기는 입장이다.
[PS, LGT 의 NS1000은 예전 수능부정에 사용되어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