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민아빠님의 글처럼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그냥 책을 읽으면 그속에 진리가 있고 행복이있다. 라고만 한다.실제적으로 이러한 말들은 우리에게 그다지 어필하지는 못한다.본인은 책을 자주 구입하는 편이다.류시화님의 수필집 이나 공지영님의 책과 박완서님의 책 그리고 석용산스님의 책도 무지 좋아하며 즐겨보는 편이다.오늘 나는 이런 생각을 해봤다.나는 책을 왜 보는가?혹 어떤이는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 책을 읽어야한다." 라고 한다...그리고 다른 어떤이는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되고 책을 읽으면 높은 벼슬에 오른다(중국의 예말)"고 하기도 한다...나는 다름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책을 읽는다. 다른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며 어려운 환경을 어떻게 견디어 내는가가 궁금해서 나는 책을 본다.혹 어떤이는 팔다리가 없어도 의지만으로 자신이 원하는것을 이루기도 하고 또 다른 어떤이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서 백일동안 백통의 편지를 쓰기도 한다. 아주 경치 좋은곳을 여행다녀와서 여행기를 펴내기도 하고 자신이 살아온 힘든 시기를 책을로 역어내기도 하며 자신의 그림을 한권의 책으로 담기도 한다.나느 이러한 책을 보면서 팔다리가 없어도 세상에서 살아가는법을 배우고 아주 경치좋은 곳을 한권의 책으로 경험하기도 하며 여러사람의 힘든시기를 경험하기도 한다. 이것이 책을 읽은 이유가 아닐까?이러한 것들이 내가 이세상에 한 평생 살가는데 지표가 되고 길이되지 않을까?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이래서 책을 읽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바람아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