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심히 감당키 어려운 슬픔으로 이글을 적고자 합니다.
저 또한 국민의 녹을 먹는 자로서 심히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한블로거의 울음석인 요청에 무척이나 냉대를 했던 제주경찰서의 직원들은 그분에게 평생 용서받지못할 죄를 지은 죄인의 마음으로 남은 인생으로 살아야 할것입니다.
경찰은 국민의 지팡이며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국민의 방패입니다.
그러한 방패가 국민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니 이일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었을 그분의 가족의 가슴속에 사무칠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었으면 합니다.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기에 고인의 이름이나 닉네임을 말할수 없네요.
항상 사건이 발생한후 외양간 고치는 일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이나라가 국민의 죽음을 방치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수사 불만 분신한 40대 일주일만에 결국 사망
한 블로거의 부음을 전하며...
- 2007. 6.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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