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5월이면 생각나는 이가 있다.
철없을 재수시절에 만났던 웃는 얼굴이 너무나 그리운 그녀..
내 이야기가 뭐그렇게 재미있는지 항상 웃어주던....
학원에서 깜빡 잠이라도 들면 깨우지 않고 주위를 지켜주던 그녀..
5월이면 전 그녀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남자는 첫사랑을 평생 간직하고 살아간다고....
아마저도 평생 5월이면 그녀를 그리워할지도 모르겠네요.
낼부터 휴가랍니다.
혼자 여행을 다녀올려고 합니다.
어디로 갈지는 아직 정하지는 못했지만.
통영쪽으로 갈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합천에 바람흔적미술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