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TNT [INTERNATIONAL T-SHIRTS EXHIBITION]
What : TNT: T-shirts and T-shirts. T-shirts로 전세계 사람들이 친구가 되는것.
When : 2007. 08. 10[금]~19[일]
Where : T SPACE
Who : 전세계 6개국[독일,미국, 일본, 프랑스, 헝가리, 한국] 20여명의 아티스트- 약 40여종의 디자인
주최: DA 사무국
TNT라는 폭탄을 아세요?
톨루엔에 질산과 황산의 혼합물을 작용시켜 얻는 화합물로 널리 쓰이는 강력폭탄이랍니다. 하지만 2007년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논현동 T SPACE에서는 새로운 TNT가 탄생합니다. 톨루엔과 질산, 황산 대신에 이상과 희망, 비판과 절망, 이미지와 현실의 메세지가 담긴 T-shirts[이하 T]를 매개로 강력한 문화적 힘을 표현하는 것, 이것이 바로 World wide T exhibition project, TNT입니다.
전시
따라서 이번 TNT 프로젝트에는 각 나라를 대표할 만한 T아티스트,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물론 미국과 독일에서 호평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초대했습니다. 가깝게는 한국의 소년, 박진우, 데칼, 水, 일본의 KOMAI, 미국의 MOMO, 프랑스의 CECILE BELMONT, 독일의 SUNNY와 헝가리 작가외 다수의 작품들이 소개되어 다양한 T-art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WORKSHOP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워크샵도 진행됩니다.
미국-MOMO, 독일-SUNNY, 프랑스-CECILE, 한국- 소년, 데칼, 나얼
각국에서 초대된 위 6인과 작가와의 대화 및 워크샵을 진행,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대중들이 직접 T를 찍어볼수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MY MINI' T 공모전
나만의 미니를 만들어 보자!
작가들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온라인 T공모전 'MY MINI'를 개최하여 입상작을 함께 전시합니다.
MTV SWITCH 캠페인-T COLLABORATION
MTV와 서울시 '맑은 서울 추진본부'가 진행하는 환경오염 방지 SWITCH 캠페인의 메세지를 담은 캠페인T가 T-artist 水, 가수 나얼과 리사를 통해 TNT에 소개됩니다.
이들 작가들과 콜레보레이션으로 완성된 T의 판매수익은 '맑은 서울 추진본부'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의 재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T+OBJECT 전시
흰색 무지T를 이용한 리폼 전시가 시도됩니다.
T가 표현에 있어서 메세지를 담아주는 객체가 되는 다수의 프린트T와는 차별화된,T 자체가 주체가 되어 object가 되는 입체 전시가 진행됩니다.
참여작가
리사[가수], 사강[영화감독], 백지원[건축도], 김태완[사진가], 정연진[인테리어디자이너],
유쥬쥬[생활예술인], 이윤정[가수,아트디렉터],김반장[가수], 혜신[DJ]등
8월 10일[금]PM 8시에는 오프닝 이벤트로 미국작가 MOMO의 Live painting performance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오프닝 파티와 클로징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 참관은 무료이며 워크샵은 예약제로 이뤄집니다.
Welcome to TNT world!
T-shirts, 비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들이 하나 이상 갖고 있고, 어쩌면 속옷보다 더 많은 수로 옷장을 점령하고 있으리라 여겨지는 패션 아이템.
이제 T는, 앞판과 뒷판으로 몸통을 감싸고 팔의 반이나 전부를 뒤덮는 윗옷의 한 형태를 넘어서 가장 보편적인 패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오지의 원주민이 목이 늘어난 T를 입고 있는 모습이 더이상 놀랍거나 하지 않은 것도 T의 세계적인 보편성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보편적인 T의 배포는 T를 단순한 패션 아이템에서 생각의 표현 매체로서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T 그 자체가 표현의 캔버스가 되어 진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T는 개인이 추구하는 이미지나 단순한 상상력의 시각화에서 부터 이상향을 향한 갈구의 메세지, 정치적 견해의 표현까지, 그야말로 개인 미디어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세계에는 T 하나만으로 성공을 거둔 브랜드(AA,BEAMS T, GRANIPH, CLUB KING 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T공모전과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T의 세계적 보편성과 그에 따른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아우르는 T행사가 없다는 것에서 TNT의 첫발이 시작합니다.
TNT는 연례행사로 펼쳐질 것이며, 나아가 전세계를 돌며 순회전을 펼치게 될것입니다.
공식웹사이트 : http://tntn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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