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서포터즈와 안정환의 충돌에 대해서...
2007. 9. 12.
얼마전에 수원삼성 2군과 FC서울 2군의 경기가 있었다. 경기중 서포터즈들이 그라운드에서 뛰는 안정환 선수에게 욕설을 을 한다음 이에 화가난 안정환이 관중에 뛰어든 사건이다. 선수입장으로서 욕설을 듣고 흥분한건 잘못이지만 서포터즈의 인신공격적 욕설과 선수가족의 모욕은 정말이지 너무하지 않았나 싶다. 나 또한 대구 FC소속의 서포터즈이기도 하지만 단순 선수에게 야유는 하지만 저렇게 까지 욕설을 하는건 서포터즈 문화에 큰 해를 미친다고 생각한다. 2002년 월드컵이후 서포터즈 문화가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서 서포터즈사이에 여러가지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2003년 당시 대구지하철 화제사건이 있을때 당시 안양LG 서포터즈가 대구FC를 불전동차에 비유한 사건과 붉은악마의 200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