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달에 탐사선 보내면 232억 ....
2007. 9. 15.
미국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구글의‘X 프라이즈 재단’은 달에 탐사 로봇을 보내는데 성공하는 개인 및 기업에게 총 232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오는 2012년까지 참가자들이 달에 로봇을 보내 최소 500미터를 이동, 각종 영상과 스틸 사진을 찍어 다시 미국에 전송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같은 기본 과제를 가장 빨리 달성하는 참가자는 그랑프리 상금으로 2000만달러를 거머쥐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5000미터 이상 장거리 탐사 *아폴로 우주선 등의 인공물 발견 *얼음 발견 *달에서 하룻밤(지구의 14.5일) 보내기 등의 추가 임무를 완수하면 500만달러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엑스 프라이즈 재단의 피터 다이어맨디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콘테스트는 ..